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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공모청약 경쟁률 686:1 받고 9월 14일 코스닥 상장 가즈아~

by 불탄 2020.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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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절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이오플로우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위해 1,400,000주의 희망 공모가 밴드를 18,000원 ~ 21,000원으로 정했습니다. 이로써 공모 예정 금액은 252억 원에서 294억 원까지 사이에서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오플로우는 오는 8월 초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과 청약을 거쳐 8월 내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오플로우는 전기삼투펌프 기반의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2011년에 설립되었으며,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의 기술적 난제로 꼽혀온 구동부 기술을 저전력형 고성능 전기삼투펌프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확보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최근 이 기술을 적용해 중증 당뇨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제품, '이오패치 EOPatch'을 출시했는데요,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이라고 합니다.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2005년 이후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시장을 실질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인슐렛 Insulet' 사의 강력한 경쟁사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EOPatchEOPatch

EOPatch 인슐린 관리 시스템

매일 인슐린 주입이 필요한 분들이 있습니다.
이오패치 시스템은 최대 84시간 사용가능한 웨어러블 일회용 인슐린 펌프와
블루투스통신으로 연결된 스마트 리모컨,
인슐린 주입 이력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이오브릿지로 구성되어

쉽고 간편하게 기초 주입과 볼루스 주입이 가능합니다.

→ 제허 17-946호


이오플로우에 따르면, 이오패치는 인슐렛 사 제품에 비해 성능 · 편의성 ·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빅파마들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있다는데요, 실제로 최근에는 세계 50대 제약사인 이탈리아의 Menarini사와 향후 5년간 약 1,500억 원 규모의 유럽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등 전 세계 대형 의료기기 및 제약사들과 잇따라 제품 공급 협상에 착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혈당 변화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웨어러블 인공췌장, 그리고 연속혈당센서와 펌프가 일체형으로 결합된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등 차세대 제품도 개발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비인슐린계 패치 펌프, 웨어러블 인공신장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 8월 28일 덧붙임 : 기업공개 기자간담회,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 · 비전 제시


8월 28일, 이오플로우가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2011년 설립된 이오플로우는 전기삼투펌프 기술 기반의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웨어러블 약물 주입기의 기술적 난제로 꼽혀온 구동부 기술을 확보했으며, 수요가 높은 당뇨시장을 타깃해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제품 - 제품명 이오패치 : EOPatch -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이오패치는 이오플로우가 세계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 솔루션인데요, 지난 6월 국내 독점판매 파트너사 휴온스를 통해 첫 매출 발생을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아울러, 이오플로우는 혈당센서와 연계해 혈당 변화에 따라 인슐린 주입량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과 센서와 펌프가 일체형 제품으로 결합된 일체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등 차세대 제품도 준비 중입니다.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은 이미 개발을 완료했으며, 국내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진행 후 2021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오플로우는 향후 진통제, 마취제, 호르몬제 등 다양한 종류의 약물 주입기 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인공신장 등 다양한 의료 분야로도 확장하는 등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혁신적인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오플로우의 공모 예정가는 18,000원 ~ 21,000원, 공모 주식수는 1,400,000주, 공모 예정 금액은 252억 원 ~ 294억 원 규모입니다. 27일과 28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9월 3일과 4일 공모청약을 받은 후, 9월 중 코스닥 상장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입니다.

→ 9월 1일 새로고침 : 이오플로우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19,000원 확정


이오플로우가 지난 8월 27일 ~ 28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공모가를 19,000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결국 이오플로우의 공모금액은 총 266억 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는데요, 이로써 이오플로우의 상장 후 시가총액은 2,115억 원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이번 상장을 주관한 하나금융투자 측에서는 실제 수요예측 참여기관 대다수인 88.8%가 공모밴드 상단인 21,000원 이상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금액으로 확정한 이유는 이번 공모주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투자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공모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설립한 이오플로우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입니다. 최근에는 중증 당뇨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펌프 제품을 필두로 제품군 확장과 함께 판매 지역 확대를 위한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에 열심인 모양입니다.

한편, 이오플로우는 오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청약을 진행한 뒤, 14일에는 코스닥에 상장하게 됩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대표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 9월 7일 새로고침 : 공모청약 경쟁률 686.71대 1 기록


웨어러블 약물 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공모 청약을 실시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686.71 대 1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오플로우는 3일과 4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686.71 대 1을 기록해 일반 청약 증거금은 약 1조 8,267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최종 공모가는 지난 27~28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공모주 참여자들에게 충분한 투자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인 19,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오플로우는 오는 1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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