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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 동물 애완 동물2

아기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기 - 유의사항 몇 가지 2020년도에 들어서면서 불탄은 반려 동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급속히 바뀌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을 제외하곤 애완 동물이란 말도 거의 쓰지 않고 있으며, 사람아이 유모차보다도 훨씬 세련된 반려 동물용 유모차가 우리 동네 골목에서도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특히 반려묘를 가정으로 받아들인 반려인들의 수가 무척이나 많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3~4년 전 쯤인가요?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한 막내의 낯선 등교길을 안심시키려 함께 손잡고 걷노라면 아파트와 주택 사이의 지름길에서는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리곤 했습니다. 놀라 달아나지 않게 하려 조심스레 다가가면 1회용 접시 위에 누군가가 부어줬을 수북한 사료를 먹던 몇몇 고양이가 빤히 쳐다보곤 했지요. "누군지 돈도 많은가 보네.. 2020. 6. 13.
취약계층이 '반려 동물' 키우는 이유와 양육비 마련하는 방법 서울시에서 아주 의미있는 조사 결과 하나를 내놨습니다. 2019년 하반기 반려동물을 기르는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독거노인 ·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6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반려동물 양육 실태조사'가 바로 그것인데요, 참여자들은 '동물이 좋아서'와 '외로워서'라는 대답을 가장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 뒤를 책임감 증가 · 외로움 감소 · 삶의 만족 등 대부분 긍정적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슈 가이드 불탄에게는 외로워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했다고 말하는 20.4%의 참여자가 자꾸만 눈에 밟힙니다. ■ 취약계층이 '반려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이유 왜냐하면, 서울시에 따르면 가장 많은 대답이 나온 29.7%의 '동물을 좋아해서'는 20대에서 과반을 훌쩍 넘겼으며, '..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