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미디어 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지난 7월 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코스닥 시장으로의 진입에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회사 측에서도 이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모양입니다.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기업 현황 및 발전 방향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지난 2017년 설립된 이후 자체 연구를 통해 일상과 밀접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이를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판매하는 제조 기술 기반의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7월 현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온라인 직접판매 : D2C' 전략을 통해 높은 영업이익을 구현하고 있는 중인데요, 최근에는 언택트 이슈 관련주로 주목을 받으면서 코스닥에서의 흥행까지 기대하는 모양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현재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를 비롯해 위생습관 브랜드 휘아 ·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르시오디에고 · 어반 액티브웨어 브랜드 믹스투믹스 · 가정간편식 브랜드 쓰리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있습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R&D 투자도 확대, 2018년에는 연구 개발 전담부서를 설립한 바 있으며, 이후 의류
· 잡화 · 건강식품 · 화장품 등 다양한 제조사와의 협업경험과 판매경험을 기반으로 하는 단기상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니즈를 즉각 제품에 반영하는 반응생산시스템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D2C 전략을 통해 자사몰 구매를 유도하고, 재구매율을 높이는 전략으로 이익을 극대화하고 있는데요, 이 밖에도 자회사인 온라인마케팅 전문 광고대행사 이루다마케팅을 통해 최근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최적의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 2019년 실적 내역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2019년도 영업 실적은 연결 기준 매출액 640억9,600만 원 · 영업이익 99억1,100만 원 · 당기순이익 76억 2900만 원입니다. 자체 브랜드 성장과 함께 지난해 이루다마케팅과 쓰리케어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외형 성장에 성공했다는 평가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올해 젝시믹스를 포함한 주요 브랜드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이달 중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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