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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Market

소음 · 자극 최소화하고 여덟 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반려동물 이발기

by 불탄 202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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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보호자를 자처하는 집사라면 '그까이꺼 이발?' 정도는 혼자서도 충분히 감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발을 하는 사이에 가만히 있지 못하는 냥이랑 댕댕이를 어르고 달래며 끝까지 해낸다는 건 무척이나 힘든 일입니다. 그에 비하면 목욕시키기는 양반 측에 낀다고 해야 할까요?


어쨌든 많은 인내심을 필요로 하는 반려동물 털깎이를 조금이나마 편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생활가전 제조 · 유통 전문 기업 조아스가 내놓은 '펫마스터'라는 이발기인데요, 소음과 자극을 최소화하고 여덟 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조아스, 소음 · 자극 최소화하고 여덟 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반려동물 이발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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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이발기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조아스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이발기는 5단계 속도 조절이 가능해 두께가 다양한 반려동물의 털을 관리하는데 최적일 뿐만 아니라 털 길이에 맞게 날 높이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쳇말로 엣지있는 모습으로의 연출도 시도해 볼 만할 것 같습니다.


자극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배려하기 위해 7000rpm의 최고 속도에서도 소음이 적고, 색상을 입히거나 도금처리 등을 하지 않아 자극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을 듯합니다.


이발기 내부에 털이 쌓여 고장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청소알림 표시기능이 추가되었으며, 배터리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LCD창도 적용했다는군요. 특히 반려동물 미용 시 사용 빈도에 비해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것에 맞춰 8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는 것은 무척이나 반가운 일입니다.


조아스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경우 집사가 직접 이발을 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자극을 줄이고 필요한 기능을 갖춘 이발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군요. 이에 새롭게 출시한 펫마스터 이발기는 기획 단계부터 수의사와 애견미용사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반려동물을 배려하는 기능들을 고려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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