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가이드 불탄이 오늘 전해드릴 반려동물 관련 소식은 두 가지입니다. 반려용품 기업 아몬스가 출시한 '종이로 만든 강아지 배변패드'와 골드로니가 출시한 '천연 수제 간식 6종'이 바로 그것입니다.
■ 아몬스, 발명특허 취득한 '종이로 만든 강아지 배변패드' 출시
반려동물 용품 회사 아몬스가 특별한 기능성과 아이디어로 발명특허를 취득한 반려견용 이색 배변패드를 출시하면서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종이로 만든 강아지 배변패드"라고 자평했습니다.
아몬스에 따르면 시중에 출시되어있는 배변패드는 윗면에 부직포를 사용하고 밑부분에 비닐 방수지를 부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렇죠, 댕댕이 배변패드 대부분은 그런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와 달리 아몬스 배변패드는 2중티슈와 종이 방수지로 대체한 친환경 종이패드라고 하는데요, 수 백년간 썩지 않는 비닐 방수지 대신 자연분해가 가능한 종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99% 분해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결국 쓰레기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
아몬스는 배변패드로 인한 환경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부 · 환경보호단체 등과 협력하여 홍보할 계획이며, 그린피스 등 해외 환경보호단체와도 함께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몬스가 개발한 친환경 종이패드는 무향 · 무형광증백제 · 무포름알데히드 제품이라 집사와 댕댕이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댕댕이가 패드 위를 달려도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non-slip' 기술을 채택, 댕댕이의 슬개골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아몬스 친환경 종이패드는 미국 · 중국 등 20개국에 대해서도 국제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 골드로니, 빅데이터 활용한 '천연 수제간식' 신제품 출시
프리미엄 펫푸드 브랜드 골드로니는 천연 수제간식 예스아임리얼의 후속으로 '예스아임리얼 포켓 제품 6종'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국내산 · 무첨가라는 기존 예스아임리얼의 특징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어디든지 휴대할 수 있도록 소용량 · 소포장화 시켰다고 합니다.
종류는 총 6가지, 예스아임리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무염북어 · 닭가슴살 · 오리안심 · 한우간 4가지와 예스아임리얼 포켓에만 있는 한우허파 · 한우사골 천연껌이 추가되었는데요, 고단백에 육질이 부드러운 한우허파와 한우 본래의 진한 사골 냄새가 풍기는 껌은 댕댕이들의 다양한 입맛과 취향을 고려해 만든 맞춤간식이라고.
※ 예스아임리얼 포켓은 골드로니가 세종대 우종필 교수와 협업하여 빅데이터 AI를 이용,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한 첫 제품입니다. 반려동물 간식 급여시 1회 급여량에 대한 궁금증 · 소포장 간식에 대한 니즈 · 중소형견을 주로 반려하는 국내환경 · 반려동물과 함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반려인 증가 등 소비자 데이터를 제품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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