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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Market

반려동물 키우는 집사를 위해 출시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by 불탄 2020.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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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펫용품 시장은 커져만 가고 있고, 펫용품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들은 다양해지고 있다. 자그마한 장난감 종류에서부터 전문 가전에 이르기까지 집사들의 혼을 쏙 빼놓기에 충분하다.


오늘은 LG전자가 기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에 로즈골드 색상을 적용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신제품 2종을 출시하며 집사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제품 이름에 '펫'이 들어갔으니 당연히 반려동물과 관련이 있는 제품이겠지 싶어 LG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읽어 보았다.


먼저 LG가 로즈골드 색상을 선택, 제품에 적용시킨 이유는 20~30대가 선호하는 색상이기 때문이며, 로즈골드 색상의 고급스러운 느낌은 집안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릴 것이라고 한다. 흠...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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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에 대해 "LG전자가 2019년 7월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위해 내놓은 기존의 퓨리케어 360°에 비해 탈취 성능은 물론 털 · 먼지 제거 성능이 강화됐다"며, "이달 들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판매량 가운데 펫 모델의 비중은 40%에 이른다"고 밝혔다.


LG는 "신제품은 광촉매필터를 탑재해 탈취성능이 강력하다"며,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 TUV Rheinland'는 이 필터가 반려동물 배변 냄새의 주요 성분인 암모니아 · 아세트알데히드 · 아세트산 등의 유해가스를 누적 정화량 기준으로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약 55% 더 제거한다는 LG전자 시험 결과를 인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필터는 형광등이나 햇빛에 일정 시간 동안 노출시키면 탈취 성능이 재생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자체 시험 결과에서 신제품은 펫 모드에서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 등을 기존 퓨리케어 360° 대비 약 35% 더 제거했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제 이 제품은 국내에서 판매되는 반려동물용 공기청정기 가운데 유일하게 0.01µm - 마이크로미터, 1백만 분의 1미터 -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끝으로 LG는 "이 제품의 360° 디자인은 여러 방향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청정할 수 있어 공기를 정화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줄어든다"면서 "클린부스터는 강한 바람을 만들어 깨끗한 공기를 멀리까지 보내는 방식으로 실내의 공기 순환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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