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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Market

사람과 동물이 동행하는 도시 춘천, 600억원 투입해 반려동물 산업 육성

by 불탄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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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춘천시는 반려가족의 증가 · 시장규모의 확대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람과 동물이 동행하는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비 명목으로 60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 사업비는 인프라 구축과 반려산업 육성, 연결 플랫폼 구축 등에 쓰이게 된다.


이와 관련 이슈 가이드 불탄은 춘천시가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간략히 알아보기로 했다.



사람과 동물이 동행하는 도시 - 춘천을 구현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catPixabay / 성혁 이



춘천시는 시가 추친하는 '춘천시 반려동물 산업육성 종합계획'에 대해 "인프라 구축과 산업육성, 연결플랫폼, 새로운 융합으로 나눠 진행된다"며, "이를 위해 시정부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사업비 600억 원을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춘천시는 먼저 "반려동물 플랫폼 센터와 펫팸타운 조성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초에 산 · 학 · 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반려동물산업 정책 방향에 대한 1차 자문을 구했다"며, 특히 "시정부는 현재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 용역 결과를 토대로 "춘천시에 맞는 바이오 · 문화 · ICT · 라이프 · 금융 등 반려동물산업 전반에 대한 사업을 육성할 예정"이며 "이달에 동물바이오 산업 육성 인프라 조성을 위한 플랫폼센터 구축 공모를 신청"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춘천시는 "반려동물 산업 고도화를 위해 반려동물 산업과 다른 산업을 융합하고 미래지속성장 발전전략을 수집할 계획"이며, "특히 7월에는 비전 선포식을 통하여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의 메카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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