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 애완동물 미용업체인 바클리의 그루밍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7월 23일,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은 '국제반려동물미용사협회 : IGU'와 협약을 맺고, 바클리의 그루밍 인증 자격증 시험을 도입했습니다.
'바클리 : Barkleigh'는 IGU를 통해 그루밍 인증을 제공하는 미국의 세계적인 애완동물 미용업체인데요, '그룸 엑스포 : Groom Expo' · '펫 보딩 앤 데이케어 엑스포 : Pet Boarding & Daycare Expo' 등 다양한 반려동물 미용 관련 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는군요.
'그루밍 : Grooming'은 애완동물이 받는 기본 미용을 일컫는 것으로서, 목욕 · 털 다듬기 · 귀 청소 · 손발톱 정리 등이 포함됩니다. 즉, 애완동물의 청결 ·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전문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분야라는 것이죠.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은 바클리의 그루밍 인증 과정을 지역 · 연령 · 비용 등에서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 : Blended Learning'으로 운영할 계획인데요, 수강생들에게는 반려동물 전문 교육자료의 제공과 함께 반려동물 쇼 개최 · 시험 합격자 대상 바클리 본사 초대 기회 등도 제공하겠다고 합니다.
아태사이버평생교육원은 세계적인 반려동물 자격증을 쉽게 국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취업이 어려운 젊은 층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나아가 세계 무대로 진출할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불탄이 바라는 것은 창업이든, 취업이든, 취미든 앞으로 모여들 수강생들의 목적과 용도에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으로 책정되었으면... 제발 덕분에, 모.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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